파주시, 평화관광 랜드마크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올해 말 완공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DMZ평화관광의 새로운 관광 상징물이 될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은 임진각 평화곤돌라 상부정류장에서 캠프 그리브스까지 이어지는 급경사 보행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휠체어 이용자와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장애(Barrier-Free)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새롭게 조성되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에는 △'DMZ 벤치'와 '평화의 계단'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촬영 구역(포토존)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 및 휴게 공간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경기도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선정돼, 총 35억7000만원(도비 50%, 시비 50%)의 예산이 투입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가 완공되면 임진각과 캠프 그리브스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관리해 이동 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파주시의 명품 보행 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진각 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간인 출입통제선 구간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다. 남쪽 임진각 승강장을 출발해 임진강을 가로질러 북쪽 승강장(캠프 그리브스 인근)까지 이어지며, 하늘에서 임진강·자유의 다리·독개다리 일대 등 역사적인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