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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디지털조선소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5년간 180억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디지털 조선소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따른 현장의 지속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디지털 조선소 구축과 운영을 담당할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다.
사업 기간은 지난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총 5년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150억원, 민자 30억원 등 180억원이 소요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최민주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선임하고, 핵심 참여대학으로서 디지털 조선소 직무 분석 기반의 자동화, 연결화, 지능화를 아우르는 '3X 특화 대학원 융합 교육과정'을 본격 개발·운영한다.
대학은 향후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될 디지털 조선소 전문인력들이 국내 대형 3사는 물론 우수 중소·중견 조선해양기업의 자동화·지능화 기술 고도화를 이끌 핵심적인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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