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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러 왔어요" 인니 선원들 기쁨의 상봉
경남해상산업노조, 가족 초청 행사
한국에서 근무하는 인도네시아 선원이 부산에서 가족과 상봉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남해상산업노동조합은 최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등과 함께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제2회 인도네시아 선원 가족 초청 한국 상봉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한국 연근해 어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선원을 위해 가족과 재회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선원 4명과 가족들이 초청됐다.
인도네시아 선원과 가족은 나흘간 부산에서 머물렀다. 그러면서 기장 해동용궁사와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청사포 블루라인파크, 태종대,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해운대 전통시장과 광복동 일대에서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쇼핑도 즐겼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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