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이 편해지면 삶의 가치도 바뀐다"… 철도망 확충에 움직이는 수도권 단지들
수원 고색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공급
[파이낸셜뉴스] 서울 중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을 좁히는 철도망 확충 계획이 수도권 주택 시장의 가치를 판가름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 후 인근 지역의 시세 흐름으로 분석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동탄역 인근 ‘동탄역 롯데캐슬’(전용면적 84㎡)은 지난달 약 1년 전 거래가(15억3500만 원) 대비 7억원가량 상승한 22억25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KB부동산 조사에 의하면 GTX-A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된 이후인 2024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 화성시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4.24%로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평균 상승률인 3.17%보다 높은 수준이다. 경기도 화성시 외에도 GTX-A 구성역 이용권에 있는 용인시 기흥구 ‘힐스테이트 구성’(전용면적 59㎡)이 지난달 8억2000만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이렇듯 철도망 중심의 시장 환경 속에서 금호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를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고색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수원역을 통해 KTX, 일반철도, 수도권 전철 1호선 등으로 환승 가능하고, 향후 GTX-C 노선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도심 및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구청, 보건소, 경찰서 등이 밀집한 권선행정타운과 종합의료기관이 인접하고, 수원수목원과 황구지천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약 26만㎡ 규모로 착공에 들어간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등 대형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구성의 총 806실로 조성했다. 지상 주차장 대신 지하 주차장을 100% 이용하도록 설계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세대에 수납 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하고 4도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의 12가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재 잔급 납부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한 상태며, 대출 비율을 최대 80%까지 적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