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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11주년 기념 1000만원 규모 공모전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 트래블 어워즈 2026 홍보 포스터.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트래블 어워즈 2026 홍보 포스터. 에어서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이 출범 11주년을 맞아 단순 사은 행사를 넘어 고객 기획을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참여형 공모전을 연다. 소비자의 니즈를 직접 반영한 여행 코스를 시장에 내놓아 타깃 수요층을 정조준하겠다는 복안이다.

에어서울은 15일 총 1000만원 규모의 여행 상품을 내건 고객 공모전 '트래블 어워즈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탑승객의 여행 영상을 출품받는 '필름 어워즈'와 새로운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핵심은 신규 코스를 기획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 부문이다.

에어서울은 협력 제휴사인 여행 전문 기업 '쿨 세계 여행'과 손잡고 우수 기획안을 실제 여행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상품화 단계를 거치면 해당 기획안을 제안한 수상자가 직접 여행의 주인공이 되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만 14세 이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9월 23일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씩 총 6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2박 숙박권이 포함된 여행 상품이 지급된다.
지원 규모는 대상 25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상당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11년의 비행을 함께한 고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자 기획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여행 상품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상세 요강은 에어서울 공식 채널(홈페이지·모바일 앱 및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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