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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코리아, '단편영화 제작 워크샵' 5기 모집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후지필름 코리아 제공
후지필름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국내 영화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단편영화 제작 워크샵' 5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단편영화 제작 워크샵은 예비 영화인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 상영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압축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는 복잡한 기획이나 시나리오 대신 일기와 메모, 편지, 문자 등 수강생들의 일상 속 기록에서 출발해 자신만의 시선과 감정을 영화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인 장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왜 이 장면을 찍는가'에 대한 질문을 중심으로, 개인의 경험을 영상 언어로 확장하는 과정을 개별 및 팀 프로젝트로 함께하게 된다.

워크샵은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6주간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감정 및 생각을 기반으로 한 미장센 분석과 조명이나 세트 없이도 주변 인물과 공간, 시간을 활용해 촬영하는 방식 등 실제 창작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제작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3주차에는 촬영 녹음 편집의 기초와 아이템, 시나리오 등에 대해 배우고, 4, 5주차에는 개별 촬영 및 1차 편집, 마지막 6주차에 파이널 컷을 완성한 뒤 서로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의견을 나누는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오는 31일까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50만원이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교육 기간 동안 참여자 전원에게 후지필름 X-H2S 카메라와 XF 18-120㎜ 렌즈를 무상 대여하고, 우수 프로젝트 2편을 선정해 제작지원금을 수여한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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