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월드퍼니처, 2026 브랜드페스타 참가…민간·공공 바이어 상담 활발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10~1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6 부산 브랜드페스타’가 열린 가운데 백승보 조달청장(오른쪽)이 월드퍼니처 부스를 방문해 사무용 가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월드퍼니처 제공
지난 10~1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6 부산 브랜드페스타’가 열린 가운데 백승보 조달청장(오른쪽)이 월드퍼니처 부스를 방문해 사무용 가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월드퍼니처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6 브랜드페스타'가 열린 가운데 부산의 사무·교육용 가구 전문 제조사 월드퍼니처도 참가해 민간과 공공 바이어와 상담을 이어갔다.

15일 월드퍼니처에 따르면 기업은 전시 기간 중 1대1 바이어 상담회에 참여해 기업 소모성 자재(MRO) 분야 구매담당자와 상담 4건을 진행했다. 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공공기관 3곳과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과정에서 기업 구매담당자들은 나라장터 등록 제품,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 제품, 직접 생산 기반의 제조 역량, 공공기관 납품 경험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공식 업무협약(MOU)을 맺은 건은 없지만 향후 제품 공급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기업 측은 설명했다.

특히 조달청장이 월드퍼니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제품 설명을 직접 듣고 사무용, 교육용 가구와 스마트 워크스페이스 제품의 기술력 및 생산 현황을 확인했다. 월드퍼니처는 조달청장에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 제품 등의 강점을 소개하며 지역 제조기업으로서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월드퍼니처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페스타는 부산지역 가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보한 고객 바이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민간 및 공공 시장 진출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 브랜드페스타는 부산지역 우수 브랜드와 제품을 시민과 기업 구매 담당자에 소개하는 대표적인 부산지역 브랜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월드퍼니처를 비롯한 16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7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지역기업의 우수 제품과 경쟁력을 알리는 장이 됐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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