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인도 비하르주, 파트나시 한국어교육센터 개소…청년 해외 취업 인력 양성

프라갸 아와사티 기자
파이낸셜뉴스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인도 비하르주 정부가 청년들의 해외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나 시에 한국어교육센터를 개설했다. 주정부는 15일(현지시간) 파트나시 정부 산업 훈련원에 한국어교육센터를 열고 외국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센터 개소식은 세계 청년 기술의 날을 맞아 열렸다. 비하르주 청년·고용·기술 개발부의 카우샬 키쇼르 차관이 참석해 개소를 기념했다.

16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비하르 기술 개발청(BSDM)에 따르면 이 센터는 4개월 과정의 초집중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취득을 목표로 한 교육을 제공한다. 키쇼르 차관은 외국어 능력이 기술 역량과 함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우러 해외 취업을 위해서는 전문 기술뿐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 자신감, 인성, 자기 표현 능력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비하르주 정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호주, 걸프 국가 등에서 외국어 능력을 갖춘 숙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비하르 청년들에게 언어 능력과 직무 역량을 결합한 다양한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전자, 자동차, 서비스업(호텔·관광), 해외 고등교육 분야뿐 아니라 한국 등 해외 취업 기회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BSDM은 현재 파트나의 다샤라트 만지 노동·고용 연구원에서 영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이번에 한국어 과정을 추가했다. 주정부는 앞으로 모든 지역에 외국어 교육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인도 비하르주 #한국어교육센터 #청년 해외 취업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