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내년 3월 오픈
국비 471억원 투입…연면적 1만2060㎡ 규모
공원 산책로 연결·행정·돌봄 서비스 갖춰
[파이낸셜뉴스] 세종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을 마치고 내년 3월 개청 준비에 들어갔다. 행정·복지·보육·체육 기능을 한 건물에 모아 산울동 생활권의 주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거점이 될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행복청은 지난 6월 6-3생활권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를 완공한 뒤 이달 세종시에 관리권을 넘겼다. 세종시는 내년 3월 개청을 목표로 내부 준비에 착수했다.
국비 471억원을 들인 복컴은 부지 1만1171㎡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2060㎡ 규모로 지어졌다. 주민센터·도서관·어린이집·공동육아나눔터·체육관·노인문화센터 등을 갖췄다.
산울동은 공동주택과 평생교육원, 유치원·초·중·고등학교가 공원·녹지·보행로로 연결된 보행 중심 생활권이다. 중심부에 들어선 복컴에는 인근 공원 산책로와 잇는 '링크 스퀘어' 광장을 조성했다.
도서관과 청소년 미래인재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는 장벽 없이 연결한 개방형 평면으로 꾸몄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 공간에서 지식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준공으로 행복도시 내 계획된 복컴 22곳 가운데 17곳이 조성됐다. 5-1생활권 합강동과 5-2생활권 다솜동 2곳은 사업을 추진 중이며, 5-3·6-1·6-2생활권 3곳도 차례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산울동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여가를 즐기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청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