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릉 보건지소·진료소 15곳, 무더위 쉼터로 문 열어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생수·모자 등 예방물품 비치
온열질환 수칙 안내·건강 상담

강릉시 보건지소·진료소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강릉시 제공
강릉시 보건지소·진료소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지역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15곳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21일 강릉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15곳을 쉼터로 개방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농촌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하도록 마련한 조치로 운영시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각 쉼터에는 생수와 모자 등 폭염 예방 물품을 갖추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쉼터를 찾은 주민과 경로당 이동보건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알리고 건강 상담도 진행한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더위가 길어지는 만큼 집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에 들러 잠시 쉬어가시길 바란다"며 "생수와 예방 물품은 물론 건강 상담까지 제공하는 만큼 어르신과 농촌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