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비다문화 청소년 200명, 이화여대서 합창무대 연다
제9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 개최
[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교와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제9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다문화·비다문화 청소년 200여 명이 3박 4일간 함께 생활하며 합창을 연습하고, 마지막 날 대강당에서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는 다문화 청소년과 비다문화 청소년이 합창을 통해 교류하며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허들링(huddling)'은 남극 펭귄들이 서로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이겨내는 모습에서 따온 이름으로,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참가자들은 약 7개월간 합창 연습과 지도를 받았다. 합숙 캠프에서는 '허·들·링' 3개 팀으로 나뉘어 지정곡과 단체곡 등 총 7곡을 연습한다. 이화여대 캠퍼스 투어와 협동화 그리기, 장기자랑 등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팀워크를 높이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합창축제는 25일 오후 3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팀별 공연과 세 팀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