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쿠팡이츠' 출신 '땡겨요' 팀장 내부자료 유출 의혹…경찰 수사

뉴스1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로데오프라자 앞에서 열린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공식 론칭 기념 행사에서 라이더 22명이 출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14 ⓒ 뉴스1 권현진 기자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로데오프라자 앞에서 열린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공식 론칭 기념 행사에서 라이더 22명이 출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14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신한은행이 출시한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 '땡겨요'의 사업단 팀장이 전 직장인 '쿠팡이츠' 내부 자료를 '땡겨요' 개발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땡겨요 사업단 팀장인 A 씨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A 씨는 쿠팡이츠의 매뉴얼, 법무 검토자료 등 영업자료를 이용해 땡겨요 구축 사업에 활용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월 관련 공익신고를 접수한 뒤 지난달 서울경찰청에 수사 요청 형식으로 사건을 이첩·송부했고 신한은행 본점을 관할하는 남대문서가 사건을 넘겨받았다.

A 씨는 자료 유출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소환 일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자료를 반출해 사용했는지, 자료가 영업비밀에 해당하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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