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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판교 직주근접 여건...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청약

파이낸셜뉴스

분상제 적용 신혼희망타운... 21일 청약 접수 마감

/사진=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투시도
/사진=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출퇴근 시간을 단축해 업무와 생활,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는 '직주근접'은 주거지를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분당, 수지, 동탄 등에서 주거 수요가 두터운 이유도 인근의 테크노밸리나 업무지구, 강남권 등과의 용이한 출퇴근 여건이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한 지역은 주택 시장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2026년 5월 기준 성남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7.31% 올랐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업무지구를 끼고 있는 분당구는 같은 기간 25.38%의 오름폭을 기록하며 성남시 평균은 물론 서울 강남구(9.95%), 서초구(12.04%), 송파구(15.32%) 등 강남 3구의 상승률을 뛰어넘었다.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관측된다. 올해 1월 분당구 구미동에서 공급된 ‘더샵 분당센트로’는 40가구를 모집한 일반공급에서 평균 5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1월 정자동에서 분양한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평균 237.5 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처럼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분당구 일대에 새로운 아파트가 공급된다. DL이앤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의 청약 접수를 21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성남낙생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는 향후 약 44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한다. 총 1400가구 중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공급 대상은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이다.

전용면적은 60㎡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세부 유형별으로는 △51㎡ 274가구 △55㎡ 482가구 △59㎡ 177가구다. 남향 위주 배치와 82% 이상의 판상형 비율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으며, 내부에는 평면 특화 설계인 ‘C2 하우스’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19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추진 중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신혼희망타운 전용 수익공유형 모기지 활용이 가능하다. LTV 최대 70% 적용, DSR 규제 제외 혜택과 함께 최장 30년간 연 1.3%의 고정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1일 접수를 마무리한 뒤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서류 접수를 거쳐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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