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부산도시공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점검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여름철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계절성 재난이 우려됨에 따라 부산지역 공공개발을 주도하는 공기업이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부산도시공사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026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특별 안전관리’를 시행한 가운데 공사 신창호 사장(왼쪽 두 번째)과 경영진이 한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026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특별 안전관리’를 시행한 가운데 공사 신창호 사장(왼쪽 두 번째)과 경영진이 한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026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특별 안전관리'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고 개발사업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공사는 건설 현장과 관리 시설물 등 총 5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공사는 점검 실효성을 높이고자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더위 시간대 옥외 작업 자제, 휴게시간 준수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와 수방 장비 관리상태 등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기간 공사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총 3715개의 맞춤형 안전 물품도 지원했다. 건설 현장과 관리 시설 근무자들에 넥스카프와 쿨토시 총 1800세트를 배부했으며 유지보수 현장에는 쿨조끼 115개도 추가 지원해 근무자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향후 공사는 이달 말께 혹서기 기간 중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BMC 안전쿨링 푸드트럭' 캠페인을 전개해 근무자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신창호 사장은 "반복되는 극단적 이상기후에 선제 대응해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앞으로도 근무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안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부산도시공사 #여름철 #재난 대비 #선제점검 #근무자 보호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