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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의 월드컵 우승' 스페인… 마드리드에 200만 명 환영 인파 모여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6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오른 스페인 축구 대표팀이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페인은 지난 19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1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선수 26명과 코칭스태프는 결승전 다음 날 스페인에 도착해 왕실 인사들을 만난 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예방했다.
산체스 총리는 "멋진 경기력과 우승을 안겨준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경기를 보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산체스 총리를 예방한 선수단은 총리 관저인 몬클로아 궁전 인근을 출발해 시벨레스 광장까지 퍼레이드를 펼쳤다.
시벨레스 광장에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환영 행사에는 약 200만 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시벨레스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시민과 축구팬들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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