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톡스, 인니서 3940억원 투자한 생산시설 준공.. 인니 최초 보툴리눔 톡신 생산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대웅그룹 계열사 셀라톡스 바이오파마가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치카랑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이에따라 대웅그룹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시설을 구축해 현지에서 바이오산업 육성과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감독청(BPOM)은 전날 열린 준공식에서 셀라톡스 바이오파마에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부여했다.
타루나 이크라르 BPOM 청장은 "대웅그룹의 4조7000억 루피아(약 3940억원) 규모 투자는 인도네시아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BPOM은 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모든 제품이 국제 수준의 안전성·품질·유효성 기준을 충족하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인도네시아에서 설립된 셀라톡스 바이오파마는 의료 미용 분야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연구·개발(R&D)과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치카랑 생산공장과 데폭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바이오제약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에 완공한 시설은 연간 650만 바이알 생산 능력을 갖춘 인도네시아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 전용 생산시설이다. 또 자동화 생산 시스템과 무균 제조 공정, 품질관리시스템(QMS), 콜드체인을 도입해 바이오의약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조영훈 셀라톡스 바이오파마 최고경영자(CEO)는 "GMP인증 획득은 셀라톡스의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체계가 규제기관의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글로벌 사업 운영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현지 인재 양성과 국제 수준의 제조기술 투자도 지속 확대해 인도네시아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셀라톡스의 생산시설이 국가 보건산업 경쟁력과 바이오의약품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셀라톡신'은 국내외 상용화를 위한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며, 셀라톡스 바이오파마는 대웅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를 바이오 미용의약품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