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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의료사고 후 근황…"하루아침에 삶 바뀌었다"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권민아 SNS
사진=권민아 SNS

[파이낸셜뉴스]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최근 공개한 근황 사진을 두고 팬들의 건강 걱정이 이어졌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이전보다 야윈 듯한 모습에 응원 댓글도 잇따랐다.

권민아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드뎌 화장 지우고 쁜척이 좀 할랬더니 티비 화면이 체인지ㅠㅠ"라고 적었다.

사진에서 권민아는 흰색 홀터넥 의상을 입고 민낯에 가까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지만, 얼굴이 다소 야위고 눈매가 깊어 보여 이전보다 수척해 보인다는 의견도 나왔다.

TV 화면 색감이 바뀐 사진에서는 푸른 조명이 얼굴에 비치면서 권민아의 모습이 더 창백하게 보였다.

사진을 본 팬들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무리하지 말고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권민아는 올해 초 피부 리프팅 시술 과정에서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슈링크 리프팅 시술 중 심재성 2도 화상을 입었고, 이후 피부 이식과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치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회복이 더뎌 두려움을 느낀다고도 했다. 촬영 계약 취소로 수천만 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치료비 역시 사비로 부담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의료진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알리며 "하루아침에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뒤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등으로 활동했다. 팀 탈퇴 이후에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해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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