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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벼 병해충 공동 방제 연 2회→3회로 확대 실시

뉴스1
전북 임실군은 올해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해 추진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22/뉴스1
전북 임실군은 올해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해 추진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22/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올해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는 한득수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최근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병해충 발생 시기와 밀도가 변화함에 따라 적기 방제를 대폭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올해 방제는 1차 20일부터 29일까지, 2차 8월 5일부터 14일까지, 3차는 8월 말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 방제는 항공․광역 방제와 일반 방제를 포함해 총 9900㏊를 대상으로 한다. 총사업비는 17억5150만원이 투입된다.

항공·광역 방제는 사업비 14억5800만원을 들여 7200㏊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는 군이 35%, 농협이 25%를 지원하고 농가는 40%를 부담한다.

항공·광역 방제가 어려운 조생종 재배지와 일부 농가를 대상으로는 일반방제도 병행한다.

일반 방제는 사업비 2억9350만원을 투입해 2700㏊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이 40%를 지원하고 농가는 60%를 부담한다.

농가에는 개별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지원하며 항공·광역 방제와 마찬가지로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물론,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방제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득수 군수는 "사전 방제는 벼의 생산성과도 밀접하다. 적기 공동 방재를 통해 병해충의 확산을 막겠다"면서 "품질 좋은 임실 쌀 생산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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