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에 5대 은행 예적금 금리 올려
하나·농협은행도 수신금리 인상
[파이낸셜뉴스] 5대 은행이 일제히 예·적금 금리를 올렸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30%p 인상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한 결과다.
1년 만기 NH올원e예금의 경우 기존 2.95%에서 3.25%로 0.30%p 상향 조정했다.
적립식 예금은 0.25~0.30%p 인상, 청약예금과 재형저축은 0.25%p 인상했다.
하나은행도 이날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연 2.9%에서 3.2%로 0.30%p 인상했다. 올 들어 세번째 인상이다.
KB국민·신한·우리은행에 이어 하나·농협은행도 예적금 금리를 올리면서 5대 은행의 수신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지난 22일 KB국민은행은 대표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1년 만기)의 금리를 연 2.9%에서 연 3.2%로 0.3%p 올렸으며, 대표 적금 상품(1년 만기)의 경우 기존 연 3.25%에서 연 3.45%로 0.20%p 상향했다.
지난 21일 신한은행도 만기 1년의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를 연 2.9%에서 3.2%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S드림 정기예금' 등 거치식 예금 13종의 기본금리는 22일부터 0.2∼0.4%p 올라간다. 이에 따라 만기 1년의 신한S드림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2.05%에서 2.30%로 높아진다.
'신한S드림 적금' 등 적립식 예금 17종의 기본금리도 0.1∼0.3%p 인상한다. 만기 1년의 신한S드림 적금 금리는 연 2.00%에서 2.25%로 0.25%p 상승한다.
앞서 우리은행도 지난 20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25∼0.30%p 상향 조정했다.
[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