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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동시청 압수수색…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납품 의혹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경찰청은 23일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주택의 제작·납품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안동시청을 압수수색 했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안동시청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공보실, 건축과 등 관계부서에서 전자파일과 문서 자료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해 3월 경북 초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공급된 임시주택의 부실시공과 제작·납품 과정에서 안동시가 업체 선정과 계약, 사업 운영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해 일부 행정 서류가 고의로 누락됐는지와 금품 수수 등 부정한 거래가 있었는지도 함께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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