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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파트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부검 통해 사인 규명
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예정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4분께 구래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 가족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현관 앞에 택배가 장기간 방치돼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집을 찾아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 등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상태로 미뤄 사망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망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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