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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 앞바다서 어선 화재…선장 구조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오륙도 남동쪽 해상을 지나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쯤 오륙도 남동쪽 약 20㎞ 부근 해상에서 9.77톤급 어선 A 호의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호는 오전 3시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항에서 출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헬기,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현장에 보내 인명구조 및 화재 대응에 나섰다.
해경은 오전 9시 25분쯤 바다에 빠져있는 A 호 선장 B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B 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 건강상 이상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또 해당 어선에는 B 씨 외에 추가 승선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B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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