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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AI·현장 실무 결합한 기술교육생 모집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9개 과정 순차 모집…AI·BIM 교육 수료생 건설사·협력사 취업 지원

현대건설 'THE FIELD : 실전 취업 트랙' 교육생.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THE FIELD : 실전 취업 트랙' 교육생. 현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 현장 실무를 묶은 하반기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전기·안전·시공·공정 등 9개 과정으로 나눠 스마트 건설인재 양성에 나선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THE FIELD : 실전 취업 트랙'을 통해 하반기 기술교육생을 선발한다. 고용노동부와 공동 운영하는 국비 지원 취업교육이다.

모집 과정은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공사관리 △Smart City △Smart Plant △Smart 안전 △전기설비시공실무 △BIM건설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등이다. 플랜트전기·계장실무 등 3개 과정은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나머지 6개 과정은 8월과 10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각 교육과정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에는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제작과 업무 자동화, BIM, 데이터 기반 공정관리 등 디지털 기술이 포함된다.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에 디지털 과목을 더해 미래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적응력과 업무 활용 역량을 함께 키우려는 구상이다.

수료생은 현대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협력사와 연계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수료생들은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등 현대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훈련장려금과 교육비, 실습재료비, 교재비 등을 지원하지만 카드 운영규정에 따라 일부 자비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매주 수요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과정별 정보를 안내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장 실무 교육과 AI 디지털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차세대 건설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건설산업 발전과 청년 고용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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