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입주가뭄에 오피스텔로 눈 돌린 실수요자... 마곡 '직주근접' 눈길
아파트 입주 물량 4년 만에 최소, 오피스텔 매매지수 끌어올려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분양...지하철 직결·트리플 역세권
[파이낸셜뉴스] 서울 주택 시장 내 신규 공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직주근접 여건 등 주거 편의성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방 시장의 정체와 달리 서울 주거시설 매매가는 견조한 궤적을 그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00.59를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오름세를 고수했다. 종로구 ‘덕수궁 디팰리스’와 영등포구 ‘S-TRENUE’는 올해 4월 각각 18억 원, 16억 원에 거래되는 등 도심권 주요 단지에서는 10억 원을 상회하는 거래가 잇따른다.
부동산R114 조사 결과에 의하면 올해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 중 임대를 제외한 가구는 1만 7210가구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절반 가까이 감소한 수치이자, 1만 9760 가구가 공급된 2022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이처럼 신규 공급이 대폭 줄어들면서 입지적 희소성이 높은 주거 공간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CP2블록에 들어선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는 대표적 단지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45~103㎡ 총 876실 규모로 조성된 복합 주거공간이다. 2024년 8월 준공을 마쳐 대기 기간 없이 즉시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을 비롯해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마곡나루역이 연접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단지 지하 2층이 역사와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고,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는 마곡산업단지가 위치한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롯데, 코오롱, 넥센, 에쓰-오일 등 국내외 유수 기업 200여 곳이 입주했거나 조성을 진행 중이다. 첨단 연구개발(R&D) 인력이 집약된 자족도시 특성상 직주근접 수요가 높다.
설계 면에서는 1.5룸부터 3룸까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을 선보인다. 서비스 발코니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69㎡는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3베이(bay) 판상형을, 전용 91㎡는 조망권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구성을 채택했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현관 중문 등이 기본 탑재되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1인 독서실, 와인라운지, 다이닝카페와 피트니스, 실내골프클럽, GX룸(지하 2층) 등이 조성된다.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분양홍보관은 단지 내 상업시설 ‘AVENUE 767’ 일원에 마련되어 운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