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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조강 콘크리트 '블루콘 스피드' 녹색기술 인증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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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 현대건설우(000725)

현대건설과 공동 개발

건설 현장에서 블루콘 스피드 타설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 삼표그룹 제공.
건설 현장에서 블루콘 스피드 타설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 삼표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표산업은 현대건설과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 '블루콘 스피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자원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에 부여되는 국가 공인 제도다.

블루콘 스피드는 콘크리트 타설 이후 24시간 이내에 일정 수준 이상의 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아질수록 강도 발현 속도가 떨어지지만 블루콘 스피드는 영상은 물론 0도 수준의 저온 환경에서도 하루 만에 구조물 초기 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특성은 아파트 골조 공사에서 층당 시공 기간을 기존보다 1~2일가량 단축할 수 있다.

블루콘 스피드는 최근 수요가 빠르게 늘며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기술의 성능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안전성과 품질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건설 소재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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