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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코스피·코스닥 주르륵…잇달아 매도 사이드카(종합)

연합뉴스

외국인 1.8조·기관 1.1조 순매도…삼전·닉스 7%대 하락

유가 급등에 코스피·코스닥 주르륵…잇달아 매도 사이드카(종합)
외국인 1.8조·기관 1.1조 순매도…삼전·닉스 7%대 하락

코스피 하락 출발 (출처=연합뉴스)
코스피 하락 출발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24일 중동 긴장 고조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주가 지수도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1.72포인트(5.80%) 하락한 6,685.1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이 확대해 오전 11시 23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나흘 연속 유가증권에서 순매수했던 외국인 투자자가 이날은 1조7천519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도 1조877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이 홀로 2조8천105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지수를 반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브렌트유 7%↑ (출처=연합뉴스)
브렌트유 7%↑ (출처=연합뉴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다시금 금리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자 지수도 힘을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7.59%)와 SK하이닉스[000660](-7.19%)가 7%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37.59포인트(4.76%) 내린 752.69다.

급락세에 오전 11시 47분께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3천899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757억원, 2천138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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