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훈련기 운용중인 인니 국방부, 공군 조종사 훈련용 이탈리아 전투기 12대 도입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인도네시아 국방부가 공군 조종사 양성 및 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가 제작한 M-346 F Block 20 전투훈련기 12대를 도입한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현재 한국산 T-50i 고등훈련기 22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T-50i는 F-16 파이팅 팰컨 조종사 양성을 위한 고등훈련기로 활용되고 있다.
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코 리카르도 인도네시아 국방부 정보국장은 전날 인터뷰에서 "이번 이탈리아 전투기 도입은 인도네시아 공군 조종사 훈련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작전 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M-346 F Block 20이 인도네시아 공군의 방공 교리와 운용 개념에 적합한 성능을 갖춘 기종으로, 차세대 전투기 조종사 양성에 필요한 훈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코 국장은 "이번 구매 계약이 이미 이뤄져 효력이 발효된 상태이며,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30년부터 총 12대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신 항공기 도입은 인도네시아군 주력 무기 체계의 현대화를 촉진하고 공군의 전반적인 전력 향상과 방위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