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첫 절세상품 '연금저축계좌' 출시...연금시장 본격 공략
[파이낸셜뉴스] 토스증권이 첫 절세 상품인 연금저축계좌를 출시하며 연금 자산관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24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연금저축계좌는 토스증권의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기반으로 가입부터 계좌 운용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금저축계좌는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최대 600만원(개인형퇴직연금(IRP) 합산 시 최대 900만원)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인 가입자는 600만원 납입 시 최대 99만원, 그 이상 소득 구간은 최대 79만2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 내국인이다. 다른 금융회사에서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토스증권에서 추가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다만 연간 납입 한도는 모든 금융사의 연금저축계좌를 합산해 적용되며, 여러 계좌를 운용하는 경우 '입금한도변경' 메뉴를 통해 연간 입금 목표액을 설정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단순히 계좌를 개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절세와 장기투자를 함께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해 연금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스증권은 이용자의 절세와 투자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연금저축계좌 리포트 △국내 ETF 모아보기 △주식모으기 △연금저축계좌 자동이체 기능을 제공한다. '연금저축계좌 리포트'에서는 세액공제 진행률과 예상 절세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국내 ETF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ETF를 1주 단위로 적립할 수 있는 '주식모으기' 기능과 매주 또는 매월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납입하는 자동이체 서비스도 지원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연금저축계좌는 노후를 대비하는 수단인 동시에 연말정산에서 최대 99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기 자산관리의 첫걸음"이라며 "누구나 소액으로 부담 없이 시작해 더 많은 이용자가 연금 투자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