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여름휴가 반납했다…"참모들은 휴가 써라"
美·남미 순방에 귀국 후 부처 업무보고까지 靑 "국무위원·참모들에 휴가 사용 권고"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여름휴가를 반납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통상 7월 말, 8월 초에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가지만, 이번에는 미국·남미 순방과 귀국 후 부처 업무보고 등의 국정 일정으로 인해 휴가를 반납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과 참모들에게는 휴가 사용을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비서실장을 통해 국무위원과 참모들에게 쉴 땐 쉬라고, 휴가를 사용하라고 했다"며 "비서실장은 국무위원들에게 '휴가 가셔야 밑에 직원들도 가니까 휴가를 사용하라'는 취지로 얘기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휴가 중에도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비서실장이 전날 청와대 전 직원 조회를 통해서도 휴가를 사용해도 된다는 점을 알렸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