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샌프란시스코 도착…美환영식서 '이정후 사인볼' 선물받아
이 대통령 미국 및 남미 순방 일정 시작
젠슨 황·샘 올트먼 등 빅테크 CEO 면담 예정
【파이낸셜뉴스 샌프란시스코(미국)=최종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7박 11일의 미국·남미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첫 번째 목적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23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도착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대니얼 루리 시장과 강경화 주미대사,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루리 시장은 이 대통령에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 선수의 사인볼을 환영 선물로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감사하다"며 악수로 화답한 뒤 대기하던 차량에 탑승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이 대통령은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혹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를 순차적으로 면담할 예정이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한다. 행사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와 국내 주요 기업 총수, 국내외 AI 기업, 연구자, 스타트업, 투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동행한다.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 양해각서 등 협약 체결도 추진된다.
[email protected] 최종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