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호주 바이오헬스 교류단 모집...호주 시장 진출 지원
오스바이오텍 2026 연계 프로그램 운영
8월 21일까지 20개사 내외 선발
[파이낸셜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호주 시장 진출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한·호주 바이오헬스 교류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교류단은 호주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6'과 연계해 운영된다. 오스바이오텍은 호주 제약·바이오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 정부기관 등 바이오헬스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표 행사로, 올해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다.
교류단은 국내 기업들이 호주의 바이오헬스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현지 투자자와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기업들은 오스바이오텍 2026 참가를 비롯해 한국관 공동부스 운영, 한·호주 기업 네트워킹 행사, 호주 바이오헬스 유관기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일정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멜버른과 골드코스트, 브리즈번에서 진행된다.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는 호주 모나쉬대학교와 연계한 '바이오커넥트(BioConnect)'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신약 및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호주 연구개발(R&D)과 임상시험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현지 바이오헬스 관계자 네트워킹이 마련될 예정이다.
진흥원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20개사 이내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스바이오텍 2026 등록 패스(기업당 최대 2명)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호주는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임상시험 환경, 활발한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갖춘 주요 바이오헬스 시장"이라며 "이번 교류단이 국내 기업들의 호주 시장 이해를 높이고 현지 투자자와 연구기관, 산업계와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