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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활동보호 전담기구' 설치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도내 22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활동보호 전담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기구는 ▲'업무를 덜어드림'(인력 채용 및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수업을 지켜드림'(교실 및 수업 안정화와 교육활동 보호) ▲'갈등을 풀어드림(학생, 학부모, 교원 간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 지원) ▲아이를 살펴드림'(위기학생 지원과 예방교육) ▲'고민을 들어드림'(법률·심리·행정 상담과 전문가 지원) 등 다섯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학교가 지원을 요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사안을 접수하고 초기 판단을 거쳐 전문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현장 지원과 관계 회복, 사후 관리까지 제공해 학교가 여러 기관과 부서를 찾아다니는 부담을 줄인다.
교육청은 하반기 교육지원청별 시범운영으로 다양한 사례를 모으고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하는 한편 내년 조직개편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기구로 교사는 갈등과 민원 대응 부담을 덜고 수업에 집중하며, 학생은 안정적으로 배우고, 학부모는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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