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아이' 운영사 뉴아이, NH농협은행 'NH오픈비즈니스허브' 선정
[파이낸셜뉴스] 자산 및 부동산 세금 전문 인공지능(AI) 솔루션 ‘택스아이(TAX AI)’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 뉴아이가 NH농협은행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발탁되며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에서의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뉴아이는 NH농협은행이 주관하는 'NH오픈비즈니스허브' 공모에서 세금 특화 알고리즘 및 예측 정밀도를 높인 버티컬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핀테크·금융 분야에서 2026년 협업 혁신기업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에이전틱 AI 뱅크(Agentic AI Bank)'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농협은행의 전략적 방향성에 발맞춰 진행됐으며 총 218개 유망 기술기업이 대거 지원, 1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뉴아이의 핵심 플랫폼인 '택스아이'는 세금 전문가와 전문 개발진이 협력하여 구축했다. 930만 케이스의 판례 및 세법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복잡한 예외 조항이나 감면·중과세 유형을 미세하게 분석하고 법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한다. 기존 범용 대형언어모델(LLM)이 노출했던 세금 예측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2020년 이후 현재까지의 일자별 세법 개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적용 감면 혜택을 실시간으로 도출하는 기술은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월간 방문자 수) 10만 명을 상회하는 등 데이터 기반 택스테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업 기업 선정에 따라 뉴아이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무상 전용 업무 공간 제공을 비롯해 기술 고도화, 글로벌 진출 교두보 확보, 상시적 비즈니스 협업 및 외부 투자 기관 추천 등 전방위적인 스케일업 지원 혜택을 누리게 된다.
한편 뉴아이는 국토교통부 부동산서비스 창업경진대회 장관상(단독 대상) 수상을 필두로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청년인턴 '커리어ON' 방문기업 및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KB부동산, 우리은행, 하나카드, 부산은행 등 주요 기관 및 금융 플랫폼에 핵심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삼성물산 및 KB국민은행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업적 외연을 크게 넓혔다.
이 외에도 국토교통부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ISO 27001),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및 메인비즈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KDB산업은행 NextONE, IBK창공, KB스타터스, 우리금융 디노랩, iM 피움랩, 구글 창구 프로그램 등 국내외 주요 스타트업 스케일업 과정을 거친 바 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