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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도 액티브 시대" 삼성액티브운용, 월배당 ETF 출시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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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005830), 현대엘리베이터(017800), KoAct 고배당액티브(0222D0), JB금융지주(175330)
삼성액티브운용 제공.
삼성액티브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배당 투자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배당 지속가능성과 성장성을 함께 노리는 액티브 월배당 ETF를 선보였다.

28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고배당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켰다.

이 상품은 현재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뿐 아니라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까지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하면서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함께 추구하는 구조다.

최근 성장주 중심 강세가 이어진 이후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고배당주가 변동성을 낮추는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밸류업 정책 확산으로 기업들의 주주환원 경쟁이 이어지는 만큼 과거 배당보다 미래 배당 여력을 반영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KoAct 고배당액티브 ETF는 자체 리서치를 바탕으로 예상 배당수익률과 실적 전망을 반영해 편입 종목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실적 둔화가 예상되는 기업은 비중을 줄이고 배당 확대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선제적으로 편입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실제 상품의 포트폴리오는 약 4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편입 종목은 현대엘리베이터(7.1%), DB손해보험(5.0%), GS(4.9%), JB금융지주(4.8%) 등이다. 월 분배형 상품으로 총보수는 연 0.5%다.

남은영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1팀장은 "밸류업 정책이 3년차에 접어들면서 업종보다 종목별 선별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장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액티브 전략으로 기존 고배당 ETF와 차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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