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게 야윈 모습"…연예계 '극도로 마른 몸' 확산, 청소년들 영향 우려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연예계에서 극도로 마른 체형이 잇따라 화제가 되면서 스타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와 함께 청소년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지난 25일 '2026 보령머드축제 K-POP SUPER LIVE' 무대에 오른 뒤 이전보다 야윈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웬디는 홀터넥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섰는데, 쇄골과 어깨선이 두드러지는 등 한층 마른 듯한 인상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진은 '최근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은 웬디' 등의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눈에 띄게 야위었다", "뼈가 다 보일 정도다. 너무 심한 것 아니냐", "가뜩이나 날도 더운데,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냐"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 웬디의 건강 이상이 확인된 바는 없다. 다만 웬디가 과거 방송에서 다이어트 부담을 여러 차례 털어놓은 적이 있는 만큼, 팬들은 체중 변화 자체보다 건강 상태를 염려하는 분위기다.
배우 김민하 역시 최근 큰 폭의 감량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김민하는 자신의 마른 몸에 대한 외모 평가가 쏟아지자, 외신 인터뷰를 통해 "다음 배역을 위한 준비였을 뿐 정형화된 미의 기준을 따르려는 것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있다.
이에 배역과 무대를 위한 자기관리라는 평가와, 마른 몸을 이상화하는 분위기가 청소년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성민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