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하이브, 역대급 실적에도 투자심리 악화…목표가↓ -NH證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하이브(352820)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9일 하이브에 대해 호실적에도 악화된 투자심리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3만원에서 3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우려가 재발하며 과도한 주가 하락이 발생했다"며 "이는 사상 최대 수준인 외형 성장세가 무시된 결과"라고 짚었다.

이어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9배로 역대급 저평가 구간"이라며 "코르티스의 가파른 팬덤 성장과 BTS, 캣츠아이 중심의 글로벌 음원 매출 확대가 가져올 중장기 성장 동력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시장 변동성 극대화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2·4분기 연결 매출 1조4500억원, 영업이익 17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6%, 159% 급증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다.

이 연구원은 "BTS의 공연과 기획상품(MD) 매출 확대, 음원 흥행에 따른 외형 성장 효과"라며 "매출원 전반에서 확인된 단가 및 수요 상승세는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봤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하이브 #투자심리 #실적 #목표주가 #저평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