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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캄보디아에 의료나눔 강화…국제협력 모범"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캄보디아 캄퐁톰주와 공공보건 의료·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 방문단은 지난 22~26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캄퐁톰 주립병원과 보건국, 보건소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현지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특히 누온 파랏 캄퐁톰주 주지사를 만나 경북도와의 공공보건의료 및 교육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현지에 맞는 교육교재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북도가 캄퐁톰주의 공공보건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수요 조사를 한 결과 감염병 분야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뎅기열, 결핵, 감염병 감시·신고체계에 대한 교육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만성질환 분야에서는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만성호흡기질환과 만성질환 등록·추적관리에 대한 교육 요구가 확인됐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핵심 의료인력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양 지방정부 간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제 보건의료 협력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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