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靑 "호르무즈 초계함 파견 들은 바 없어…실질 기여 방안 검토"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반도 대비태세·국내법 절차 등 종합 감안"
"통항 자유 위한 노력 일관되게 유지…NSC 사항 확인 불가"

2026년 5월2일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해협에 벌크 화물선 한 척이 정박해 있는 모습. 뉴시스
2026년 5월2일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해협에 벌크 화물선 한 척이 정박해 있는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에 초계함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초계함 관련해서는 들어본 바 없다"고 29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 초계함 파견 검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해 우려를 갖고 면밀히 주시하며,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자유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 방안에 대해 한반도 대비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일관되게 유지되어 온 것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부가 최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자유를 위한 군사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지원 자산에 초계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NSC 관련 사항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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