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SK하이닉스 "내년 공급·가격 협상 순조롭게 진행" [컨콜]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SK하이닉스(000660)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뉴시스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2·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요 고객들과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물량과 가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견조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논의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범용 D램 가격 상승이 HBM 가격 협상에 일부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HBM 가격은 일반 D램 가격만으로 결정되는 제품이 아니다"라며 "웨이퍼 투입량과 첨단 공정, 실리콘관통전극(TSV) 및 패키징 캐파, 기술 난이도, 고객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별로 가격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에게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에 걸맞은 적정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기술 경쟁력과 안정적인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HBM 사업의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AI 시장에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이동혁 기자


#SK하이닉스 #고대역폭메모리 #가격 협상 #고객 수요 #인공지능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