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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 1회 추경안 67억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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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부대의견 수정안 의결…30일 본회의서 확정

[창원=뉴시스]지난 28일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박주언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 위원장 주재로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지난 28일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박주언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 위원장 주재로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통해 67억원 감액한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6201억원 등을 반영해 당초 예산 6조6058억원보다 10.4% 6841억원이 증액된 7조2899억원이 제출됐다.

예결특위는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재원의 효율적 배분, 사업 추진 적정성 및 집행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교원용 스마트 단말기 등 6개 사업 총 67억원을 감액하고 부대의견 22건을 채택해 의결했다.

박주언 위원장은 "당초 예산에서 삭감된 사업을 추가경정예산에 다시 편성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사정 변경과 충분한 타당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단순히 사업 필요성만 반복해 예산을 편성한 것은 아닌지, 사업 계획과 예산 규모가 적정하게 보완됐는지를 꼼꼼하게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복지 사각지대와 소외지역 학생을 지원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교육재정의 수혜가 일부 대상에 편중되지 않도록 전체 학생의 교육 여건과 예산 수혜의 형평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재원 배분의 적정성도 면밀히 살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감 공약사업도 재정 여건과 사업의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성과 평가와 사후 관리를 강화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재정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열리는 제4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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