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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어패류·바닷물 주의해야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북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어패류·바닷물 주의해야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군산에서 다리 부종·수포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A씨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다.

A씨는 최근 바닷물과 접촉한 적이 있고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바닷물, 갯벌, 어패류 등에 서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이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이다.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등을 유발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비브리오패혈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어패류를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고 조리도구 소독 후 사용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라며 ""발열이나 수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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