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 2분기 영업익 2020억…전년比 71% 급증
반도체·해외 플랜트 호조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2·4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71%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대형 하이테크 공사와 해외 플랜트 공사 수주 호조가 원인으로 꼽힌다
29일 삼성물산 실적발표에 따르면 건설부문은 2·4분기 매출 3조9880억원, 영업이익 20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5%, 71.2% 증가했다. 올해 1·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82% 급증했다.
2·4분기 수주 실적은 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조1000억원 규모의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로 청신호를 켤 수 있었다는 관측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공정 호조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2·4분기 삼성물산 전사 매출은 11조9950억원, 영업이익은 1조320억원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