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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서 美 소유 가스 저장탱커 드론 피격"

뉴스1
다미에타항. (예루살렘 포스트 소셜미디어)
다미에타항. (예루살렘 포스트 소셜미디어)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집트 지중해 연안 다미에타항에서 미국 소유 가스 저장 탱커가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해상 보안업체 앰브레이의 초기 평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항만 서비스 업체 인치케이프는 별도의 공지를 통해 다미에타항에서 가스운반선 2척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안에 정통한 무역업계 소식통 3명은 드론이 부유식 가스 저장선 '에네르고스 윈터'호를 타격해 불이 났고, 불길이 다른 선박인 '가스로그 세일럼'호로 번졌다고 부연했다.

다른 보안 소식통 2명도 폭발 원인이 드론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앰브레이는 승무원은 모두 대피했고 화재도 진압됐으며 현재까지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집트 석유부는 다미에타항 선박 화재로 인한 부상자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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