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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PF 조달.."4조 규모"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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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돔 야구장과 마이스(MICE)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민간투자사업에 4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추진한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돔 야구장과 마이스(MICE)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민간투자사업에 4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추진한다. 하나금융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부지에 돔구장을 비롯한 스포츠·문화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에 하나금융그룹이 4조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맡는다.

하나금융은 30일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및 공동 금융주관사로 참여해 4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35만㎡ 부지에 전시·컨벤션시설과 돔 야구장, 스포츠콤플렉스, 숙박·상업·업무시설 등 을 조성하는 복합시설 민간투자사업이다.

하나금융은 한화 건설부문과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21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그룹 차원에서 생산적 투자 금융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원(One) IB' 전략에 맞춰 하나증권과 하나은행의 역량을 결집한 사례다. 하나증권은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의 재무적 투자자이자 대표 금융주관사로, 하나은행은 공동 금융주관사로 참여한다.

하나금융은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 진행단계에 맞춰 필요한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강성묵 하나금융 부회장은 "앞으로도 그룹의 투자금융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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