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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전충청본부, '사랑의 PC' 105대 기증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전 넘어 보령·제천까지 지원 확대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정우 본부장(왼쪽)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이경수 본부장이 '사랑의 PC'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정우 본부장(왼쪽)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이경수 본부장이 '사랑의 PC'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고 전산장비 기부에 나섰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30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을 통해 '사랑의 PC' 10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디지털 기반과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노인·아동·장애인 등에게 전산장비를 지원해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지역도 기존 대전 중심에서 보령과 제천 등 충청권 원거리 지역으로 확대했다. 기증된 PC는 해당 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온라인 정보 이용과 디지털 서비스 접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한 장비는 사용하지 않는 전산장비 가운데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선별한 것이다. 심평원은 기증에 앞서 불용 전산장비에 저장된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고 정보보호 조치를 마쳤다. 이를 통해 데스크톱 50대, 모니터 47대, 노트북 8대 등 총 105대를 재활용해 자원순환에도 동참했다.

이경수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장은 "대전을 넘어 충청권의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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