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미 2분기 성장률 1.5%…시장 예상 밑돌며 둔화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미국 경제가 2·4분기 들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됐다. 이란과의 군사 충돌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 휘발유 가격과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소비 여력이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하반기에도 에너지 가격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물가와 계절 요인을 반영한 2·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기준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전망치인 1.8%를 밑도는 수치다. 직전 분기 성장률(2.1%)과 비교해도 성장세가 한층 둔화됐다.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있는 고야푸드 도매 매장. 사진=뉴시스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있는 고야푸드 도매 매장. 사진=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병철 특파원


#미국 경제 #성장률 #둔화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