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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서울에너지공사, 자율주행·AI 등 현장 실증 돕는다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자율주행 기반 열수송관 스마트 안전점검 실증기업 ㈜에스더블유엠의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반 열수송관 스마트 안전점검 실증기업 ㈜에스더블유엠의 로보택시.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에너지공사 및 에너지·환경 분야 혁신기업 3개사와 '2026년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현장 실증에 본격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은 SBA와 공사가 함께 혁신기업의 기술 성능과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 공개모집과 6월 선정평가를 거쳐 에스더블유엠, 다온에이치앤에스, 에어윙 등 3개사를 실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실증 대상 기술은 △자율주행 기반 열수송관 스마트 안전점검 △열수송관 이상징후 모니터링 인공지능(AI) 솔루션 △유해가스·악취저감 스마트 환경관리 솔루션 등이다.

공사는 실증 장소와 현장 운영 여건을 제공하며 SBA는 실증지원금 등을 통해 원활한 실증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혁신기술의 완성도와 시장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증 초기부터 공인 연구·검증기관이 참여하는 검증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에너지·환경·기계·전기·사업전략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실증 성공기업에는 공사 명의의 실증확인서를 발급하고 기술 특성에 따라 공인 연구·검증기관의 성능 검증과 인증도 연계할 계획이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지원기업이 공공분야 실증 사례를 통해 획득한 기술 신뢰성을 토대로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실증 전 과정을 면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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