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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MS 무쿤단 신임 최고제조책임자 선임…"글로벌 거점 생산 경쟁력 강화 차원"

프라갸 아와사티 기자
파이낸셜뉴스
현대차 인도법인 MS 무쿤단 신임 최고제조책임자. (출처: MS 무쿤단 링크딘)
현대차 인도법인 MS 무쿤단 신임 최고제조책임자. (출처: MS 무쿤단 링크딘)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생산 부문 리더십 교체를 단행하며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31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인도 현지 제조생산 전문가인 M.S 무쿤단(M. S. Mukundan)을 오는 2026년 9월 1일부로 사내이사 겸 최고제조책임자(CMO)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임안은 향후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날 김영건씨를 고위 경영진으로 임명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이번 인사는 현 최고제조책임자인 CS 고팔라크리슈난이 2026년 8월 31일부로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데 따른 것이다.

무쿤단 신임 CMO는 현재 현대차 인도법인 생산 부문을 총괄하고 있고, 생산 및 제조 지원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생산능력 확대와 SUV 생산 유연화, 인공지능 기반 품질 개선 등 다양한 제조 혁신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또한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사업과 내연기관차(ICE)·전기차(EV) 혼류 생산 체계 구축 준비에도 참여하며 미래 생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현대차는 무쿤단 신임 CMO의 풍부한 제조 경험이 인도 내 생산 확대와 첨단 제조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인도가 현대차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무쿤단 신임 CMO가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현대차가 인도를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제조 역량과 미래차 생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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