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어려운 경제, 현장서 답 찾는다"…김중남 강릉시장 새벽시장 방문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전 6시 상인 목소리 청취
장보기로 소비 촉진 동참

김중남 강릉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일 부시장과 실국장들과 함께 새벽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했다. 강릉시 제공
김중남 강릉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일 부시장과 실국장들과 함께 새벽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했다. 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김중남 강릉시장이 2일 오전 6시 부시장과 실국장들과 함께 새벽시장을 찾아 물가와 소비 동향, 소상공인 경영 여건을 살폈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지난 금요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된 뒤 나온 현장 행보다. 강릉시는 조례안 부결 직후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점검하고 경제 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 긴급회의를 연 바 있다.

김 시장은 새벽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물가 흐름과 소비 동향,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 행사도 함께해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지금의 경제 상황은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라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서 지난 1일에도 폭염 속 건설현장과 도시재생 사업지를 잇따라 점검하며 주말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 김 시장은 교동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 현장을 찾아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와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그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휴식시간 준수와 무더위 쉼터 설치, 쿨링 용품 지급, 수분 섭취 대책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같은 날 김 시장은 강남동 월화정과 노암터널, 명주남문동 일원의 도시재생 사업지도 점검했다. 강남동에서는 관광객 유입의 핵심이 될 월화정과 노암터널, 특화거리와 앵커스토어 등을 둘러보며 공정률과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살폈고 올해 시작하는 명주남문동에서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상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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