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7대 1 경쟁률 '서울영커리언스' 가을학기 참여자 모집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영커 캠프 경쟁률 7.1대 1 기록하며 청년층 높은 관심 보여
AI 역량검사와 직무과제 통해 커리어 로드맵 작성 지원
5주간 실무 중심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 서울시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지난 6월 18일 성동구 링키지랩에서 열린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지난 6월 18일 성동구 링키지랩에서 열린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선보여 7.1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영커리언스(서영커)'가 가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과 청년이 진로 탐색, 직무 경험, 인턴십, 취업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서울영커리언스 1단계 과정인 부트캠프 가을학기 참여자를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영커리언스는 대학 재학 단계에서 진로탐색과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1단계 캠프, 2단계 챌린지, 3~4단계 인턴십Ⅰ·Ⅱ, 5단계 점프업까지 총 5단계의 커리어 지원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가을학기 참여자를 모집하는 1단계 캠프는 '나를 찾는 진로·직무 탐색 부트캠프'를 주제로 AI 역량검사, 직무과제 수행 등을 통해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봄학기 모집에는 1093명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여름학기에는 1422명이 지원해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봄학기 서울영커리언스 4단계(인턴십Ⅱ)에 참여한 서울 청년 250명은 66개 기업에서 4개월간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학별 홈페이지 또는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지원자격과 신청방법을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서영커 참여대학 37개교 재학생이다. 서울 외 지역 참여대학 재학생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서울 거주 증빙이 필요하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저학년, 서영커 타 사업 수료자 등은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최종 선발된 200명은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5주간 온·오프라인 교육, 멘토링, 기업현장 탐방 등 실무 중심의 집중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애벌레가 인고의 시간을 거쳐 나비가 되는 기적처럼, 청년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인으로 도약하기까지는 무수한 고민과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서영커 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적성을 발견하고 나비처럼 비상하는 기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서울시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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